"전 남친 바람은 기본이었다" 고백
1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유소영이 출연해 연애 고민을 토로한다.
앞서 녹화 당시 유소영은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남자들 중 '최악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양다리는 기본에 절친과 바람이 났던 남자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유소영은 "화가 나서 삼자대면을 한 후 뭐라고 했다. 그랬더니 친구가 나한테 '너 우리 오빠 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듣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이후 유소영은 "정이 많고 외로움이 많아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며 아버지같이 다정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타로도사, 사주도사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안타까운 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앞으로의 연애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애를 하며 상처받은 기억을 털어놓은 유소영에게는 과연 어떤 남자가 어울릴지, 그리고 '연애도사'에서 매칭해 준 상대와의 소개팅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유소영의 이야기는 '연애도사'에서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