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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시 "코로나 영업제한 완화"에 정부가 나서서 "안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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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1천명 안팎 확진…태국 3차 대유행 '진원지' 고려한 듯
    방콕시 "코로나 영업제한 완화"에 정부가 나서서 "안돼" 왜?
    태국 수도인 방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영업제한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정부가 바로 나서서 이를 없던 일로 만들었다.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을 둘러싸고 불거진 '난맥상'이 또 한 번 불거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콕시는 전날 오전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보고된 적이 없는 일부 업종에 대한 영업 제한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스파숍과 마사지숍, 성형외과를 포함한 뷰티 클리닉, 문신 시술 업소 외에 박물관과 공원도 포함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방콕시의 영업제한 완화 방침 시행을 14일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CCSA는 구체적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방콕의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그 이유라는 시각이 많다.

    전날 태국에서는 5천48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교도소나 교정 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 1천953명을 제외한 일반 신규확진자 3천532명 중 방콕이 1천356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규모가 두 번째인 펫차부리주(555명)에 비해 2.4배가량 많은 수치다.

    19명의 사망자 중 12명도 방콕에서 나왔다.

    방콕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숙소를 비롯해 시장 등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안팎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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