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서 지재권 사고팔 수 있다
NFT는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다. 창작물을 배타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NFT는 소유권자가 표시될 뿐 아니라 원작자와 그간 구입한 사람이 누구였는지 등도 기록되기 때문에 복제가 불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이미지 파일이 흔하게 NFT로 만들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회사인 크립토아트 통계에 따르면 NFT 기반 디지털 미술품 거래를 통해 전 세계에서 지난 3월 초까지 판매된 작품은 총 10만여 점, 거래 총액은 2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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