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고 멈춰선 모노레일…"승객은 20분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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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께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리 내 모노레일이 운행 중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났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기상 악화로 천둥과 번개가 친 뒤 정상 부분을 운행하던 모노레일이 멈춰 섰다.
함양군은 선로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전기가 끊겨 운행이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모노레일은 2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모노레일에 갇힌 승객 20여 명이 불안에 떨었다.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국내 최장 길이의 산악형 모노레일(3.93㎞)로 지난 4월 21일 개장한 휴양밸리에서 정상을 왕복 1시간여 운행한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기상 악화로 천둥과 번개가 친 뒤 정상 부분을 운행하던 모노레일이 멈춰 섰다.
함양군은 선로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전기가 끊겨 운행이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모노레일은 2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모노레일에 갇힌 승객 20여 명이 불안에 떨었다.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국내 최장 길이의 산악형 모노레일(3.93㎞)로 지난 4월 21일 개장한 휴양밸리에서 정상을 왕복 1시간여 운행한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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