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새 보금자리 확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도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시·군 공모를 마치고 경기연구원 등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27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남양주) 경기연구원(의정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천시) 경기복지재단(안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 경기신용보증재단(남양주) 경기주택도시공사(구리)의 주사무소 입지가 결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3차 이전은 경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북부 지역에 부족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며 “본격 이전은 이전 기관과 해당 시군이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 동·북부 지역은 군사 규제, 수도권 규제, 자연보존권역 및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등으로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며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 과제인 동서·남북 간 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재명 경기도지사, '확대간부회의 열어 일본정부 오염수 방류 대응책' 발표

      27일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일본정부 오염수 방류에 대한 도의 대응정책'을 발표했다. 경기도 제공경기도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무단 방류 결정에 대응해 해...

    2. 2

      은수미 시장 "트램 도입, 게임메카 도약…삶의 질 높은 도시 만들것"

      “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통합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조성되는 등 발전적 미래발전의 기틀을 다진 만큼 판교테크노밸리 인프라를 더욱 활성...

    3. 3

      광주·이천·여주 'GTX 유치' 힘모은다…교통 인프라 격차 해소

      경기 광주시가 원활한 교통과 철도망 확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철도사업을 진행해 수도권 교통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서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