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7일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원산·청진·함흥·나선·강계·평성·사리원·해주·혜산·남포·개성시에 오전 또는 낮까지 비가 내린 후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1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3, 20
▲ 중강 : 구름 많음, 22, 10
▲ 해주 : 맑음, 22, 0
▲ 개성 : 맑고 한때 비 곳, 23, 6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18, 60
▲ 청진 : 구름 많음, 15,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