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온라인으로 3분 만에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끝내는 ‘이지 다이렉트’ 서비스를 25일 출시했다.

이지 다이렉트는 그동안 렌터카를 빌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대여료를 안내해준다. 각종 할인 정책도 자동 반영된다. 간편 인증을 거쳐 접속하면 견적부터 계약까지 총 6단계만 거치면 된다. 견적만 내고 싶을 땐 본인 인증 절차 없이 1분 안에 가능하다.

SK렌터카의 사후관리 서비스인 ‘카 매니저’도 제공한다. 계약시점부터 담당 매니저를 정해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장소에서 내·외부와 옵션을 설명해준다. 계약기간 동안 불편사항과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