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02억원이 구의회에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구 예산은 기존보다 6.1% 늘어나 총 8천732억원이 됐다.

추경으로 편성한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원,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및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20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억원, 장애인활동 서비스 38억원, 태양광·연료전지 보급 24억원 등이 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