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잘못된 관행 철폐"…노사 공동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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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결의문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모든 업무를 법률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며 비윤리적·부도덕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철수 근로자 대표는 "노사는 외부의 불공정한 청탁이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흔들림 없이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노사가 혼연일체가 돼 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노사 화합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