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아파트 3천600세대 정전…주민 승강기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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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23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2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3개동의 3천600여세대가 일시적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주민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아파트 지상 개폐기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불량이 발생한 개폐기를 공급망에서 분리한 뒤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 곧바로 전력을 공급했다"며 "설비진단처에 고장 원인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정전으로 아파트 3개동의 3천600여세대가 일시적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주민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아파트 지상 개폐기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불량이 발생한 개폐기를 공급망에서 분리한 뒤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 곧바로 전력을 공급했다"며 "설비진단처에 고장 원인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