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보령서 박지성 만난다…3년간 'JS컵 유소년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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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박지성재단 협약…11∼12세 이하 48개팀 참가
박지성과 함께하는 'JS컵 유소년축구대회'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여름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성종 박지성 재단 이사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18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만세보령머드 JS컵 U12&11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와 박지성 재단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매년 8월 중 엿새간 유소년축구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에는 12세 이하 24개 팀, 11세 이하 24개 팀 등 총 48개 팀이 참가한다.
JS컵 유소년축구대회는 아시아 축구 꿈나무에게 국제적 축구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 대회는 보령시가 추구하는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성종 박지성 재단 이사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18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만세보령머드 JS컵 U12&11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와 박지성 재단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매년 8월 중 엿새간 유소년축구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에는 12세 이하 24개 팀, 11세 이하 24개 팀 등 총 48개 팀이 참가한다.
JS컵 유소년축구대회는 아시아 축구 꿈나무에게 국제적 축구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 대회는 보령시가 추구하는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