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미정상회담 계기로 백신 불안해소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7일 "역사적인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백신 문제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반도체에 대한 협력,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 북핵 문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국회는 여야를 초월해 이것을 뒷받침해야 한다.
언론도 약간의 차이가 있으면 한미관계를 안 좋게 만들려는 시도는 자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보유국이 인류 공동체를 위해 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언론이 '바이든 저격이다'는 식의 표현을 쓴 것은 좀 협소한 시각"이라면서 "오히려 문 대통령의 그 말씀 이후로 바이든 대통령이 지식재산권 일부를 포기하더라도 전체 백신을 공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그런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두 분이 만나 인간적인 신뢰도 쌓고 한미간에 여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백신에 대한 아시아 생산기지로 만드는 사안에 대해 진전된 논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국회는 여야를 초월해 이것을 뒷받침해야 한다.
언론도 약간의 차이가 있으면 한미관계를 안 좋게 만들려는 시도는 자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보유국이 인류 공동체를 위해 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언론이 '바이든 저격이다'는 식의 표현을 쓴 것은 좀 협소한 시각"이라면서 "오히려 문 대통령의 그 말씀 이후로 바이든 대통령이 지식재산권 일부를 포기하더라도 전체 백신을 공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그런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두 분이 만나 인간적인 신뢰도 쌓고 한미간에 여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백신에 대한 아시아 생산기지로 만드는 사안에 대해 진전된 논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