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5연패 수렁…한국계 더닝 4이닝 4실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현종의 소속 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틀 연속 선발투수가 제 몫을 못 했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데인 더닝은 텍사스 선발 투수로 등판해 4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더닝은 1회 무사 2, 3루 위기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중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내줬다.
텍사스는 전날 휴스턴전에서 선발 웨스 벤저민이 1⅓이닝 동안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날도 선발이 무너졌다.
/연합뉴스
이틀 연속 선발투수가 제 몫을 못 했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데인 더닝은 텍사스 선발 투수로 등판해 4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더닝은 1회 무사 2, 3루 위기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중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내줬다.
텍사스는 전날 휴스턴전에서 선발 웨스 벤저민이 1⅓이닝 동안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날도 선발이 무너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