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일제히 상승…"반발 매수세·경기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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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5% 상승한 7,043.6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54% 오른 6,385.1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43% 오른 15,416.64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64% 상승한 4,017.44로 장을 끝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최근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에다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앞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 11일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각국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 인상에 나서고, 이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세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2% 안팎의 하락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5% 상승한 7,043.6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54% 오른 6,385.1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43% 오른 15,416.64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64% 상승한 4,017.44로 장을 끝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최근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에다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앞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 11일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각국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 인상에 나서고, 이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세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2% 안팎의 하락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