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가상 체험하세요"…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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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닷속 세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해양박물관은 이날부터 10월 10일까지 '심연의 상상'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인류 잠수의 기원부터 해저 탐험의 역사와 현주소, 미래 발전상을 4부로 나눠 소개한다.
1부는 인류 잠수의 기원과 당시 사람들이 상상했던 해저 세계를 그린 구전 설화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2부 '깊은 바닷속, 한계를 뛰어넘다'에서는 다양한 잠수 장비를 소개하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해저 탐험의 역사를 연출한다.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가상현실을 구현한 3부 '노틸러스2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다'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깊은 바닷속까지 가상 체험할 수 있다.
4부 '깊고 어두운 심연을 향하다'에서는 해저 기지와 해저 주택에 대한 연구 성과와 청사진을 소개한다.
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와 전문가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해양박물관은 이날부터 10월 10일까지 '심연의 상상'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인류 잠수의 기원부터 해저 탐험의 역사와 현주소, 미래 발전상을 4부로 나눠 소개한다.
1부는 인류 잠수의 기원과 당시 사람들이 상상했던 해저 세계를 그린 구전 설화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2부 '깊은 바닷속, 한계를 뛰어넘다'에서는 다양한 잠수 장비를 소개하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해저 탐험의 역사를 연출한다.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가상현실을 구현한 3부 '노틸러스2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다'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깊은 바닷속까지 가상 체험할 수 있다.
4부 '깊고 어두운 심연을 향하다'에서는 해저 기지와 해저 주택에 대한 연구 성과와 청사진을 소개한다.
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와 전문가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