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src=
팬오션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어난 489억 원(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평균 발틱운임지수(BDI)가 약 194% 오른 데다, 단기(SPOT)영업 및 선대 확대 노력 등이 물동량 증가로 이어진 성과라는 설명이다.

팬오션 관계자는 "시황 상승의 지속 및 유지를 예상하고 계약해 둔 중고선 및 장기 용선료가 실적에 반영될 2분기부터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