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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 코로나쓰레기를 활용한 '코비트리' 예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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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 코로나쓰레기를 활용한 '코비트리' 예술전시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경영 전공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심각해진 현재 상황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예술문화나눔 프로젝트 코비트리’(Covi Tree)를 전시한다.
    코비트리’ (Covi Tree)CovidTree가 결합된 단어로 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마스크 및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활용하여 만든 나무 모형물이다.

    여기에 학생 및 교수, 외부인들이 안심체온 스티커를 잎의 형태로 부착하는 참여형 전시를 통해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만이 코로나 쓰레기가 아닙니다. 안심체온 스티커 또한 코로나 쓰레기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회용품을 활용한 참여, 전시 예술이다.

    코로나 19로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쓰레기들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환경 보호 의식을 일깨우기위한 관객 참여형 전시 문화 콘텐츠다.

    정휴준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경영 전공 교수는 문화예술기획 분야를 전공하는 문화예술기획자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대학에서의 이런 기획경험은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길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경영이 주최하고,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에서 주관한다. 권수진, 서지희, 윤송미, 이혜원, 정은지, 황태현 학생이 직접 기획 및 제작, 연출했고 , 노효정, 서아영, 이민지, 오민주, 전지민 학생이 스텝으로 참여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오경묵 기자
    지방에도 경제와 문화 사람이 있다. 지방에도 관심이 많은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지방의 사람과 생각 경제와 문화등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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