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LGC 바이오서치 테크와 탈모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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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가 탈모치료 신약후보물질(OLX104C)의 임상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해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릭스는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에 OLX104C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원료의약품(API)을 위탁생산해 공급받게 된다.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및 시설을 갖춘 원료의약품 GMP 생산 시설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OLX104C에 대해 “국소 투여를 통해 환부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기존 약물의 전신노출에 의한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고, 잦은 투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 first-in-class 탈모치료제로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RNA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다 보니 RNA 원료의약품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해 RNA 치료제 개발사들의 원료의약품 생산일정이 지연돼 임상 개발 진행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는 당사와 수 차례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을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탈모치료제의 임상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해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계약을 통해 올릭스는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에 OLX104C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원료의약품(API)을 위탁생산해 공급받게 된다.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및 시설을 갖춘 원료의약품 GMP 생산 시설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OLX104C에 대해 “국소 투여를 통해 환부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기존 약물의 전신노출에 의한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고, 잦은 투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 first-in-class 탈모치료제로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RNA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다 보니 RNA 원료의약품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해 RNA 치료제 개발사들의 원료의약품 생산일정이 지연돼 임상 개발 진행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LGC 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는 당사와 수 차례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을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탈모치료제의 임상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해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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