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불운의 투수 디그롬,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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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투수 제이컵 디그롬(33)이 큰 부상은 피했지만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메츠는 11일(한국시간) "디그롬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을 앞두고 (10일짜리) IL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그롬은 최소 오는 20일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디그롬은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등판해 5회까지 공 68개를 던져 1실점했다.
4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하던 디그롬은 5회 3명에게 볼넷을 내줬는데, 디그롬이 한 이닝에 볼넷 3개를 던진 것은 2018년 5월 14일 이후 3년 만에 처음이었다.
디그롬은 6회 워밍업 투구 중 오른쪽 옆구리 부근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디그롬은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앞두고도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을 포기한 바 있다.
2018·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디그롬은 올 시즌 6경기 평균자책점이 0.68에 불과한 짠물 투구를 하고 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아 3승 2패에 그치고 있다.
/연합뉴스
메츠는 11일(한국시간) "디그롬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을 앞두고 (10일짜리) IL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그롬은 최소 오는 20일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디그롬은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등판해 5회까지 공 68개를 던져 1실점했다.
4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하던 디그롬은 5회 3명에게 볼넷을 내줬는데, 디그롬이 한 이닝에 볼넷 3개를 던진 것은 2018년 5월 14일 이후 3년 만에 처음이었다.
디그롬은 6회 워밍업 투구 중 오른쪽 옆구리 부근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디그롬은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앞두고도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을 포기한 바 있다.
2018·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디그롬은 올 시즌 6경기 평균자책점이 0.68에 불과한 짠물 투구를 하고 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아 3승 2패에 그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