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사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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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부동산 투기를 한 공무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3월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군청 공무원이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살폈다.
2016년부터 고성군이 주도한 산업단지, 사회기반시설, 체육시설, 관광산업 관련 31개 개발사업과 개발 사업지 인근 부동산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고성군 전체 공무원 755명 중 군 복무·휴직·교육 중인 11명을 제외하고 동의서를 낸 744명이 조사에 응했다.
고성군은 공무원 2명(2건)과 직계가족 1명(4건)이 도시개발사업 관련 토지를 취득한 것을 확인했다.
다만, 공무원 2명은 2010년 이전에 토지를 매입해 공영개발로 인해 양도했고, 직계가족 건은 1990년 이전에 취득한 후 공공용지로 수용되면서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투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연합뉴스
고성군은 지난 3월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군청 공무원이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살폈다.
2016년부터 고성군이 주도한 산업단지, 사회기반시설, 체육시설, 관광산업 관련 31개 개발사업과 개발 사업지 인근 부동산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고성군 전체 공무원 755명 중 군 복무·휴직·교육 중인 11명을 제외하고 동의서를 낸 744명이 조사에 응했다.
고성군은 공무원 2명(2건)과 직계가족 1명(4건)이 도시개발사업 관련 토지를 취득한 것을 확인했다.
다만, 공무원 2명은 2010년 이전에 토지를 매입해 공영개발로 인해 양도했고, 직계가족 건은 1990년 이전에 취득한 후 공공용지로 수용되면서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투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