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7090 향수 소환' 충장축제 상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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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거리축제인 '추억의 축장축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남로공원, 산수문화마당, 동구문화센터 정문 등 3곳에 축제 상징물인 '충장이'와 '금남이'를 한 쌍씩 설치했다.
장소마다 충장이와 금남이에게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상징 의상을 입혀 차별성을 뒀다.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이 위안으로 삼도록 충장이와 금남이 설치에 나섰다.
방역수칙 준수 독려를 위해 충장이와 금남이 얼굴에 마스크를 씌웠다.
동구는 올해 축제 기간에는 충장이와 금남이를 축제 현장으로 옮겨 홍보대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안전에 최우선을 둔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광주시민과 모든 방문객이 위로받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7090' 향수를 소환한 거리축제이다.
지난해 예정된 제17회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올해로 연기됐다.
/연합뉴스
금남로공원, 산수문화마당, 동구문화센터 정문 등 3곳에 축제 상징물인 '충장이'와 '금남이'를 한 쌍씩 설치했다.
장소마다 충장이와 금남이에게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상징 의상을 입혀 차별성을 뒀다.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이 위안으로 삼도록 충장이와 금남이 설치에 나섰다.
방역수칙 준수 독려를 위해 충장이와 금남이 얼굴에 마스크를 씌웠다.
동구는 올해 축제 기간에는 충장이와 금남이를 축제 현장으로 옮겨 홍보대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안전에 최우선을 둔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광주시민과 모든 방문객이 위로받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7090' 향수를 소환한 거리축제이다.
지난해 예정된 제17회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올해로 연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