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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 건강/레저 부문 수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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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를 조사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다음은 건강/레저 부문 수상자의 인터뷰이다.

    게보린 (최지선 상무)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이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국민 진통제로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지마 (현용철 부사장)
    이 브랜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우리 임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저희 브랜드가 더 노력하게 될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 직원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메이킨Q (박성근 주임)
    먼저, 이렇게 3년 연속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해주신 고객 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치료제, 넘치는 건강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좋은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 지금의 브랜드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 기업 이념을 지켜가면서,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노우라인 (최진홍 대표)
    고객들이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고요.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텐트를 설치하는 것을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텐트를 하나 친다고 하면 보통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친다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는 10분 이내로 텐트를 칠 수 있도록, 텐트를 설치하는 기술적인 면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 홍보를 좀 더 많이 해서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설치하기 편한 그런 텐트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이가탄 (강희진 차장)
    코로나 팬데믹이 많은 것을 좀 앗아간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여행이나 모임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우리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미식’인데, 그런 부분에서 ‘이가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라는 생각에 감사도 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명인제약은 앞으로도, 어제(26일) 윤여정 배우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절실하고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에스더 유산균 / 닥터에스더 어린콜라겐 (여에스더 대표이사)
    제가 유산균 덕분에 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증명해 보일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 먹는 콜라겐, 닥터에스더 어린콜라겐이 작년 7월에 출시가 됐으니까 불과 8개월만에 이런 상을 받게 됐거든요.

    그 이유가요. 제가 20년 전에 외모로 굴욕을 당한 적이 있어요. 제가 그때 결심한 게 ‘내가 지금 비록 이목구비는 예쁘지 않으나, 내가 20년 후에 피부와 모발로 승부해보리라’라고 결심을 하고 열심히 챙겨먹고 이너뷰티 했더니요. 지금은 제가 3년 후면 60세 인데 요즘은 피부하고 모발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너무너무 기뻐요. 제 목표는요. 4년 후에 할머니로 손주를 보면, 유치원에 갈 때는요. 손주가 아들 같다는 그런 얘기 듣고 싶어요.

    웰킵스 (박종한 대표이사)
    저희 회사 슬로건이 Stay Well, Always Welkeeps입니다. ‘당신이 머무는 건강한 삶, 그 곁에 언제나 웰킵스’라는 뜻인데요.

    저희 웰킵스가 위생, 하이진, 건강, 헬스케어, 안전, 안심, 세이프티 분야에 있어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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