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4명 확진, 누적 2천686명…사망도 1명 추가돼 65명
7일 충북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청주 2명, 영동과 음성 각각 1명이다.

청주 40대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오한 등 의심 증상을 보였고, 또다른 40대는 남양주 확진자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영동 60대와 음성 60대는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686명으로 늘었다.

사망도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1일 확진돼 충북대병원서 치료받던 음성군 거주 A(60대)씨가 지난 6일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도내 65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