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스마트 플랫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의 대상지 2곳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은 제조업 생산·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 등 환경변화 대응이 부족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민간 기업의 투자를 전제로 제조혁신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인공지능 물류, 기업 공동 활용공간, 친환경 인프라 등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광역지방자치단체이지만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동주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