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게 식사하세요"…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운영

입력2021.05.06 11:03 수정2021.05.06 11:03

전북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 1천200여 명에게 찰밥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봉사사업이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어르신들을 대면하지 않고 노인복지관을 통해 음식을 전달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도 함께 건넸다.

김영석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돌아보면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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