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광재·김두관 등 잠룡들과 연쇄회동…"원팀 정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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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베이비박스 운영시설 방문…내일은 상장회사 CEO와 간담회
대권행보에 시동을 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잠룡들과 연쇄 회동에 나섰다.
정 전 총리는 5일 이광재 의원과 조찬을 함께 했고 오는 6일에는 김두관 의원을 만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박용진 의원 등 다른 주자들과의 만남도 차례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권 재창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새로 출범한 당 지도부를 주자들이 잘 뒷받침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일종의 원팀 정신"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에 있는 '위기영아 긴급보호 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보호하는 '베이비박스' 운영 시설이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혼모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국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부모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 아이가 안전히 자랄 수 있는 세상,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6일에는 마포구의 한국상장회사협의회를 찾아 상장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제 행보를 한다.
/연합뉴스
정 전 총리는 5일 이광재 의원과 조찬을 함께 했고 오는 6일에는 김두관 의원을 만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박용진 의원 등 다른 주자들과의 만남도 차례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권 재창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새로 출범한 당 지도부를 주자들이 잘 뒷받침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일종의 원팀 정신"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에 있는 '위기영아 긴급보호 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보호하는 '베이비박스' 운영 시설이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혼모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국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부모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 아이가 안전히 자랄 수 있는 세상,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6일에는 마포구의 한국상장회사협의회를 찾아 상장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제 행보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