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 2∼3%에 해당하는 이자를 대전시가 지원한다.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14일 시중 은행이나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1분기 1천억원 규모의 긴급자금 수혈로 3천488개 업체가 대출지원을 받았으며, 만기가 도래한 998개 업체 313억원 상환이 1년간 유예됐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제때 자금 지원"이라며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