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여수 등 전남 10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에는 순천 등 6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다.

해당 지역은 여수·순천·목포·광양·무안·해남·고흥·영광·완도·보성·신안(흑산면제외)·장흥·강진·함평·진도·거문도·초도이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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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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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 │ 흑산도·홍도 │ 4일 05:00 │
│ 주의보 ├──────────┼──────────┤
│ │여수ㆍ목포ㆍ무안ㆍ해│ 4일 10:00 │
│ │ 남ㆍ영광ㆍ완도ㆍ │ │
│ │신안ㆍ함평ㆍ진도ㆍ거│ │
│ │ 문도·초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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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ㆍ광양ㆍ고흥ㆍ보│ 4일 11:00 │
│ │ 성ㆍ장흥ㆍ강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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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랑 │서해남부남쪽먼바다ㆍ│ 4일 07:00 │
│ 주의보 │ 서해남부북쪽먼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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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