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행사는 6일 오금공원에서 열린다.
관내 소상공인 김치공장에서 담가서 포장한 김치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가구 문 앞에 비대면으로 배달한다.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는 카네이션 미니화분도 함께 전달된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작년 5월과 11월에도 저소득 가정 800여 가구에 김치 6.5t을 전달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마음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