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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왜 거기에…남성 혐오 논란 GS25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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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GS25 이벤트 포스터, (우) `메갈리아` 로고
    (좌) GS25 이벤트 포스터, (우) `메갈리아` 로고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GS25가 의혹을 불러온 포스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GS25는 2일 공식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디자인 일부 도안이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릴 여지가 있는 이미지라고 판단하여 즉시 디자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영어 문구는 포털사이트 번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기했다"며 "이미지 또한 검증된 유료 사이트의 디자인 소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더욱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GS25가 1일 공식 SNS에 업로드한 홍보 포스터를 두고, 남성 혐오로 폐쇄된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이 확산했다.

    포스터에 그려진 손 모양이 메갈리아의 로고와 유사하며, `이모셔널(Emotional)`, `캠핑(Camping)`, `머스트-해브(Must-have)`, `아이템(Item)`이라는 문구를 거꾸로 읽으면 `메갈(megal)`이 된다는 의혹이었다.

    결국 GS25는 포스터를 교체하며 아랫부분에 달과 별로 구성된 이미지를 추가했는데, 이번엔 2013년 서울대 페미니즘 동아리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의 마크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일었다.

    연달아 터진 미심쩍은 행보에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며 불매 운동 조짐까지 보이자 GS25 측은 관련 포스터를 모두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올리는 등 서둘러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GS25 사과문
    GS25 사과문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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