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사천 공군부대 확진자 3명 또 추가…누적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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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군 부대서도 휴가 복귀한 병사 2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집계일 기준) 제3훈련비행단 첫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간부 1명이 뒤늦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같은 부대 소속 군무원 2명도 각각 가족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사천 부대는 부대 내 집단감염 관련 10명, 지역사회·가족 n차 감염 관련 3명 등 누적 확진자가 총 13명이 됐다.
이날 충북 청주 공군 부대에서도 휴가 복귀 후 같은 생활관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됐던 병사 2명도 확진됐다.
해당 부대는 80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확진자는 78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0명이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집계일 기준) 제3훈련비행단 첫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간부 1명이 뒤늦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같은 부대 소속 군무원 2명도 각각 가족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사천 부대는 부대 내 집단감염 관련 10명, 지역사회·가족 n차 감염 관련 3명 등 누적 확진자가 총 13명이 됐다.
이날 충북 청주 공군 부대에서도 휴가 복귀 후 같은 생활관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됐던 병사 2명도 확진됐다.
해당 부대는 80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확진자는 78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0명이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