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받힌 마을버스 카페 돌진…2명 병원행

2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 사거리에서 2.5t 덤프트럭에 받힌 마을버스가 인도를 가로질러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인 60대 남성과 버스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카페 안에 있던 홀로 있던 종업원 1명은 다친 곳은 없었으나 놀란 충격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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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기사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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