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미국의 목표가 유지되며 미국은 북한과의 일괄타결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검토가 완료된 대북정책이 실용적 접근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대북정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이달초 워싱턴DC 인근에서 한미일 안보사령탑이 첫 대면회의를 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