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家, 부산 땅도 기부…축구장 5개 크기 임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운대구에…장산 계곡 일대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부산 장산 임야 3만8000㎡를 기부했다. 장산산림욕장과 장산 계곡이 위치한 임야로, 면적은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이 회장 유족으로부터 해운대구 우동 산2번지 토지를 기부받았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임야는 토지대장상 이 회장이 1992년 2월부터 소유해왔다. 소나무숲이 울창할 정도로 자연환경을 잘 간직하고 있고, 산책로를 비롯해 벤치 등 주민 편의시설이 다수 조성돼 있어 공익적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시지가는 1억4750만원, 시가는 7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유족들이 해운대구가 장산을 구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 중인 사실을 알고 산림 보존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기부채납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밟았다. 해운대구의회도 기부 취지에 공감해 지난 22일 기부채납 심의만을 위한 임시회를 열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했다.

    구 관계자는 “30일이 시한인 상속세 처리 때문에 기부채납 절차를 거쳐 29일 이전등기를 마쳤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ADVERTISEMENT

    1. 1

      文 대통령, 故 이건희 기증 미술품 '특별관 설치' 검토 지시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삼성일가가 기증하기로 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미술품 2만3000여점을 전시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마련 검토를 지시했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내부회의...

    2. 2

      정의당 "삼성 상속세 12조 납부…이재용 사면권 아냐"

      정의당은 삼성의 상속세 납무 및 사회환원 계획 발표와 관련해서 "12조원 상속세 정상납부와 1조원 사회환원이 불법 경영승계 혐의의 면죄부가 될 수 없으며, 이재용 사면권과 맞바꿀 수도 없다"고 전했다.이동영 정의당 ...

    3. 3

      한국인이 사랑한 모네·고갱·피카소의 名畵…루브르 안가도 만난다

      모네, 달리, 피카소…. 미술에 관심이 전혀 없어도 누구나 아는 미술사의 거장들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의 미술품 기증에 세계의 이목이 쏠린 이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