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울주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아동 선물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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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3천만원 후원해 350개 제작…"코로나로 힘든 이들에 도움되길"
울산 비철금속 제조기업인 LS니꼬동제련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다다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열렸다.
다다키트는 아동들의 인지 강화, 정서 지원, 신체 강화를 위한 블록 2종, 퍼즐, 큐브, 애착 인형, 반려 식물 2종, 캐치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과자 세트, 희망 엽서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다.
'다다'라는 명칭은 많은 목적과 의미를 담았다는 뜻의 한자(多)를 조합한 동시에 '마음을 담다'와 '안부를 묻다'의 끝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다다키트 350개를 제작했다.
키트는 울주군을 통해 12개 읍·면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LS니꼬동제련은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외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하면서 장기간 힘든 시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다"라면서 "다다키트가 집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열렸다.
다다키트는 아동들의 인지 강화, 정서 지원, 신체 강화를 위한 블록 2종, 퍼즐, 큐브, 애착 인형, 반려 식물 2종, 캐치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과자 세트, 희망 엽서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다.
'다다'라는 명칭은 많은 목적과 의미를 담았다는 뜻의 한자(多)를 조합한 동시에 '마음을 담다'와 '안부를 묻다'의 끝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다다키트 350개를 제작했다.
키트는 울주군을 통해 12개 읍·면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LS니꼬동제련은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외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하면서 장기간 힘든 시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다"라면서 "다다키트가 집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