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에는 미국 금리 상승과 기업 실적 발표 등이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1포인트(0.10%)내린 3212.11로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1.79포인트(0.06%) 오른 3,217.21로 출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2.22%), 삼성SDI(-2.04%), LG화학(-1.46%), NAVER(-0.53%), 카카오(-0.41%),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1.09%), 현대차(0.91%), 삼성전자우(0.13%)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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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01%) 오른 3만 3,984.9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2%) 떨어진 4,186.7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56포인트(0.34%) 떨어진 14,090.22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 증시는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심리, 미국 시장 금리 상승, 장 마감 후 발표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테크 대장주들의 엇갈린 실적 결과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며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경제 정상화 기대에 따른 경기 민감주 강세, 국제 유가 강세, UPS 호실적 등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와 국내 대형주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9포인트(0.16%)내린 1019.42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12포인트(0.01%) 오른 1,021.13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7억 원, 168억 원씩 순매도했다. 개인은 537억 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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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35%), SK머티리얼즈(-1.25%), 에이치엘비(-0.72%), 카카오게임즈(-0.36%), 펄어비스(-0.34%), 스튜디오드래곤(-0.30%)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1.48%), 셀트리온헬스케어(1.47%), 알테오젠(0.58%), CJ ENM(0.07%) 등은 상승했다.



오늘의 핫이슈 종목은

한화솔루션, 라온시큐어, 세진중공업, 카카오게임즈, PI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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