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코인의 변동성은?…개별 가상화폐 공포-탐욕지수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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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화폐별 지수 산출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이 찾는 원화 시장에서 개별 코인(가상화폐)들의 변동성, 거래량 추이를 알 수 있는 지수가 나왔다.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핀테크(금융기술) 전문 기업 두나무는 업비트의 원화 시장에 상장한 가상화폐들의 공포-탐욕지수를 산출, 공개했다.
두나무는 앞서 올해 1월 공포-탐욕지수를 출시했는데, 지금까지는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만 지수를 산출했다.
정보량 때문에 올해 2월 현재 상장한 가상화폐를 대상으로만 산출하고 있어, 일부 가상화폐 등은 빠져있다.
두나무는 향후 이런 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지수는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상태에서 가격이 오르면 '탐욕', 그 반대면 '공포'라고 정의한다.
극단적 공포(0∼20), 공포(21∼40), 중립, 탐욕(61∼80), 극단적 탐욕(81∼100)까지 5단계로 나뉜다.
지수가 100에 가까워질수록 가격 상승에 저항이 없다는 뜻이다.
27일 오후 5시 현재 세럼·웨이브·스트라이크·하이브 등 4개가 '극단적 탐욕'을, 오브스·넴·파워렛저·쿼크체인 등 29개가 '공포' 단계를 나타냈다.
두나무 측은 "현 시장이 탐욕 구간(과열)인지 공포 구간(폭락)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2017년 말 강한 상승과 함께 거래량이 많던 시기에 공포-탐욕 지수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나무의 전체 공포-탐욕지수는 이 시각 50.69로 중립 단계에 있다.
이달 22일(22.59) 공포 단계에서 서서히 올랐다.
가상화폐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얼터너티브'(alternative.me)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까지만 해도 공포(27)였으나 이 시각 중립(50)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이 찾는 원화 시장에서 개별 코인(가상화폐)들의 변동성, 거래량 추이를 알 수 있는 지수가 나왔다.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핀테크(금융기술) 전문 기업 두나무는 업비트의 원화 시장에 상장한 가상화폐들의 공포-탐욕지수를 산출, 공개했다.
두나무는 앞서 올해 1월 공포-탐욕지수를 출시했는데, 지금까지는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만 지수를 산출했다.
정보량 때문에 올해 2월 현재 상장한 가상화폐를 대상으로만 산출하고 있어, 일부 가상화폐 등은 빠져있다.
두나무는 향후 이런 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지수는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상태에서 가격이 오르면 '탐욕', 그 반대면 '공포'라고 정의한다.
극단적 공포(0∼20), 공포(21∼40), 중립, 탐욕(61∼80), 극단적 탐욕(81∼100)까지 5단계로 나뉜다.
지수가 100에 가까워질수록 가격 상승에 저항이 없다는 뜻이다.
27일 오후 5시 현재 세럼·웨이브·스트라이크·하이브 등 4개가 '극단적 탐욕'을, 오브스·넴·파워렛저·쿼크체인 등 29개가 '공포' 단계를 나타냈다.
두나무 측은 "현 시장이 탐욕 구간(과열)인지 공포 구간(폭락)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2017년 말 강한 상승과 함께 거래량이 많던 시기에 공포-탐욕 지수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나무의 전체 공포-탐욕지수는 이 시각 50.69로 중립 단계에 있다.
이달 22일(22.59) 공포 단계에서 서서히 올랐다.
가상화폐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얼터너티브'(alternative.me)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까지만 해도 공포(27)였으나 이 시각 중립(50)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