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연생태박물관서 불…1층 수족관서 발화
27일 오전 8시 37분께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지상 3층짜리 자연생태박물관 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에 있던 직원 등 32명이 긴급히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1층 수족관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작업에는 소방관 등 60명과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