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라인 시민강좌'를 26∼29일까지 운영한다.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청주시 온라인 시민강좌 운영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청주시의회,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기획했고, 시의 유튜브채널로 방송된다.

에너지·교통분야 등의 명사를 초빙,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첫날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와 김성환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2050탄소중립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전망' 등을 강연한다.

27일은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28일은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장과 이명주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29일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강의를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