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간부 등 산발감염 지속…충북 10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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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에서 6명, 제천에서 2명, 옥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발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50대 2명과 이 지역 941번 확진자를 접촉한 또 다른 50대가 확진됐다.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흥덕구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양성'이 나왔다.
대전 1천665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거주 30대와 세종 거주 50대는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
제천에서는 농협중앙회 간부인 A씨가 오전에 확진된 데 이어 A씨와 지난 21일 저녁을 함께했던 모 지역농협 조합장의 감염이 오후에 확인됐다.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옥천에서는 가족인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60대가, 진천에서는 경남 4천189번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53명이다.
/연합뉴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에서 6명, 제천에서 2명, 옥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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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흥덕구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양성'이 나왔다.
대전 1천665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거주 30대와 세종 거주 50대는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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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옥천에서는 가족인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60대가, 진천에서는 경남 4천189번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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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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