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가족 감염·타지역 접촉 등으로 4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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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감염경로 추적 중…근육통 등 백신 이상 반응 신고 18건
부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4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산시는 24일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9명, 오늘 오전 3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 지역 누적 확진자는 4천87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으로 파악됐다.
경남 진주시 확진자 지인 1명, 김해시 확진자 접촉자 1명, 거제시 확진자 접촉자 1명, 경북 경주시 확진자 지인 1명 등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부산시는 타지역 확진자와 관련 "3명은 타지역에서 접촉했고 1명은 부산에서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북구 모 병원에서는 종사자 1명이 선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병원 직원 18명 등을 상대로 접촉자 조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
모 요양병원에서는 입원 전 검사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444명 환자 중 55명이 병원에서 퇴원했고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위중증환자는 현재 8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 중 23일 이상 반응 신고는 18건이며 근육통과 발열 등을 호소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4일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9명, 오늘 오전 3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 지역 누적 확진자는 4천87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으로 파악됐다.
경남 진주시 확진자 지인 1명, 김해시 확진자 접촉자 1명, 거제시 확진자 접촉자 1명, 경북 경주시 확진자 지인 1명 등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부산시는 타지역 확진자와 관련 "3명은 타지역에서 접촉했고 1명은 부산에서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북구 모 병원에서는 종사자 1명이 선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병원 직원 18명 등을 상대로 접촉자 조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
모 요양병원에서는 입원 전 검사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444명 환자 중 55명이 병원에서 퇴원했고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위중증환자는 현재 8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 중 23일 이상 반응 신고는 18건이며 근육통과 발열 등을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