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KAVA, 서울시 후원으로 "아동 안전 지켜Zone" 캠페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AVA, 서울시 후원으로 "아동 안전 지켜Zone" 캠페인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이하 KAVA)가 서울시 후원으로 오는 5월부터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우리 동네 아동 안전 구역 지켜Zone`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켜Zone은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들의 기관(병원, 어린이집, 학교, 약국 등)을 KAVA 아동폭력학대예방 추진위원회 아동 전문가들이 학대 예방에 사명감을 갖고 모범 신고 의무 기관을 엄선해 ‘우리 동네 아동 안전구역 지켜Zone’으로 선정함으로써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들을 독려하고 기관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식 개선을 추진하는 서울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KAVA는 아동학대를 누구보다 빠르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의무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사회가 이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치켜세워 줄 때 비로소 인식개선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지켜Zone 캠페인 기획의도 라고 밝혔다.

    지켜Zone에 방문한 부모들은 학대와 훈육을 구분하는 가이드를 받고 동시에 아이들은 후원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 지켜존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로 부모들은 추가적인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지켜Zone 기관과 학대 예방이 선순환 방식으로 지속되는 캠페인이 추진 될 예정이다.

    지켜Zone 2021년 서울시 사업에는 보수교육 전문 기관 마이에듀 교사자람과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으로 유명한 영실업이 참여하여 아동 안전구역 지켜Zone의 신고 의무자들, 아동, 부모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KAVA는 지난 12월 조두순 출소일을 앞두고 모금 활동을 통해 피해자를 이주시킨 단체이며 보육전문가 김옥심 위원장을 필두로 아동폭력학대예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지켜Zone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있다.

    본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자 현재 KAVA 회장 신의진(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교수는 지난 20일 열린 지켜Zone의 사업설명회에서 "신고의무 기관에서 여전히 학대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어린 학대 피해자들이 끊임없이 진료실에 찾아오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 고 호소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