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을 더 스마트하게'…신안군 갯벌어장 낙지 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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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도초면 갯벌어장을 대상으로 전통 어업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해 지역민 스스로가 낙지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신안군을 중심으로 민간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한다.
갯벌어장 드론기반 낙지 자원량 산정, 불법 조업 감시·알람 서비스, 원격 센서를 통한 갯벌 환경변화 모니터링 연계 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3일 "4차 산업혁명기술 혜택을 어촌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하려고 한다"며 "어촌 인구감소·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소득감소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군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도초면 갯벌어장을 대상으로 전통 어업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해 지역민 스스로가 낙지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신안군을 중심으로 민간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한다.
갯벌어장 드론기반 낙지 자원량 산정, 불법 조업 감시·알람 서비스, 원격 센서를 통한 갯벌 환경변화 모니터링 연계 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3일 "4차 산업혁명기술 혜택을 어촌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하려고 한다"며 "어촌 인구감소·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소득감소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