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워공 200여명 야드 노숙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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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 단기계약 폐지 등 요구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작업거부를 해온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소속 파워공들이 22일 조선소 안에서 이틀째 노숙 농성을 이어갔다.
파워공 200여 명은 지난 21일 오후부터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1도크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파워공은 선체에 페인트를 칠하기 전 녹이나 불순물을 그라인드로 제거하는 일을 한다.
대우조선 사내하청 파워공들은 일당 2만원 인상, 단기계약 폐지(최소 1년 계약)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부터 작업을 거부했다.
그동안 9개 도장업체 대표와 파워공 대표들이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연합뉴스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작업거부를 해온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소속 파워공들이 22일 조선소 안에서 이틀째 노숙 농성을 이어갔다.
파워공 200여 명은 지난 21일 오후부터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1도크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파워공은 선체에 페인트를 칠하기 전 녹이나 불순물을 그라인드로 제거하는 일을 한다.
대우조선 사내하청 파워공들은 일당 2만원 인상, 단기계약 폐지(최소 1년 계약)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부터 작업을 거부했다.
그동안 9개 도장업체 대표와 파워공 대표들이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