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367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LH 땅 투기 의혹'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TV조선의 'LH 땅 투기 수사 핵심 강 사장 및 지역농협 연루 의혹'과 YTN의 '광명·시흥 신도시 전북 원정투기 등 각종 의혹', YTN의 '제약사 원료 용량 조작 문제점' 등 3건이 수상한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은 매일경제신문의 '내로남불 김상조, 임대차법 이틀전 전셋값 14% 올려 외 2건'이 선정됐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은 KBS의 '낙인, 죄수의 딸'이 뽑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영남일보의 '구미 3세 여아 외할머니가 친모였다'가, 지역 기획보도부문에서는 인천일보의 '인천형 청년 베이비부머 연구록'과 KNN의 '상괭이의 꿈'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