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모나드`가 개발한 쉽고 편한 귀농 돕는 `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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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농 및 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곧 5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귀농 및 귀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관련 예산을 342억 원으로 증액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고 있다. 또한 농촌 일자리도 확대하는 등 도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귀농 및 귀촌 정책까지 추진하면서 귀농 및 귀촌의 이슈는 2021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늘어나는 귀농 및 귀촌 인구를 타깃으로 스마트 농기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모나드`는 로봇 및 인공지능(AI)자율주행을 적용한 현대화된 스마트 농기계 `틸론`을 2022년 완성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스마트 농기계 `틸론`의 개발은 스타트업 `모나드` 최호인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
스마트 농기계 `틸론`은 국내에는 없는 무인 밭작물 플랫폼 로봇 농기계 플랫폼으로 가로 1m, 세로 90㎝, 높이는 70㎝로 농기계로써는 작은 크기의 스마트 농기계이다. 작은 기계지만 파종, 비닐피복 작업을 일괄적으로 수행 가능하고, 비료살포 및 운반작업까지 처리한다.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며 장갑차처럼 무한괘도라 지형조건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안전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 동력원이 전기 배터리라 싸고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
최호인 대표는 "스마트 농기계 틸론은 고령 농업인이나 귀농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험한 산지에서 밭농사를 운영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밭의 두둑 높이 및 경사지를 인식해 후방에 부착되는 농작업기를 자동으로 두둑 높이에 맞추고 수평 조절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 했다"며 "이와 관련해서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렌탈서비스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모나드`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이 힘들고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업도 멋진 산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 또 농부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농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 최호인 대표와 팀원들이 2017년 9월 창업 했다.
최호인 대표는 "1년 이상 제품개발 했고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5번 도전 만에 완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가격은 낮추면서 실용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또 최대표는 이어서 "농기계 제조는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며 "농기계는 가혹한 조건에서 운영되고 높은 내구성을 요구함과 동시에 낮은 가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위험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고 격려도 많았다"며 "도전을 결심한 것은 농업이 힘들거나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타트업 `모나드`의 `틸론`은 농업실용화재단의 농기계 검증을 준비중이다. 검증을 통과해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의 카탈로그에 등록되면 농민들은 정부나 지자체 등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업 `모나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로부터 기술금융네트워크 서비스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컨설팅, 실전IR 워크샵 등을 지원 받으며 탄탄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는 지역 유망기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금융플랫폼을 운영해 기업 IR, 피칭 컨설팅 및 국내외 투자자 연계까지 다양한 투자 및 성장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모나드`의 앞으로 방향은 농기계 업계의 테슬라가 되는 것이다. 내연기관에 비해 유지관리비가 적게 들고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무인 농기계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다.
최호인 대표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식량문제, 환경오염문제 등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을 도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도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모든 농작업을 무인화해 농민이 농작업 시 모바일 기계 하나만 챙겨갈 수 있도록 편한 미래를 만들어 보겠다"고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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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모나드`는 로봇 및 인공지능(AI)자율주행을 적용한 현대화된 스마트 농기계 `틸론`을 2022년 완성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스마트 농기계 `틸론`의 개발은 스타트업 `모나드` 최호인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
스마트 농기계 `틸론`은 국내에는 없는 무인 밭작물 플랫폼 로봇 농기계 플랫폼으로 가로 1m, 세로 90㎝, 높이는 70㎝로 농기계로써는 작은 크기의 스마트 농기계이다. 작은 기계지만 파종, 비닐피복 작업을 일괄적으로 수행 가능하고, 비료살포 및 운반작업까지 처리한다.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며 장갑차처럼 무한괘도라 지형조건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안전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 동력원이 전기 배터리라 싸고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
최호인 대표는 "스마트 농기계 틸론은 고령 농업인이나 귀농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험한 산지에서 밭농사를 운영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밭의 두둑 높이 및 경사지를 인식해 후방에 부착되는 농작업기를 자동으로 두둑 높이에 맞추고 수평 조절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 했다"며 "이와 관련해서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렌탈서비스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모나드`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이 힘들고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업도 멋진 산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 또 농부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농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 최호인 대표와 팀원들이 2017년 9월 창업 했다.
최호인 대표는 "1년 이상 제품개발 했고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5번 도전 만에 완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가격은 낮추면서 실용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또 최대표는 이어서 "농기계 제조는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며 "농기계는 가혹한 조건에서 운영되고 높은 내구성을 요구함과 동시에 낮은 가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위험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고 격려도 많았다"며 "도전을 결심한 것은 농업이 힘들거나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타트업 `모나드`의 `틸론`은 농업실용화재단의 농기계 검증을 준비중이다. 검증을 통과해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의 카탈로그에 등록되면 농민들은 정부나 지자체 등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업 `모나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로부터 기술금융네트워크 서비스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컨설팅, 실전IR 워크샵 등을 지원 받으며 탄탄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는 지역 유망기업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금융플랫폼을 운영해 기업 IR, 피칭 컨설팅 및 국내외 투자자 연계까지 다양한 투자 및 성장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모나드`의 앞으로 방향은 농기계 업계의 테슬라가 되는 것이다. 내연기관에 비해 유지관리비가 적게 들고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무인 농기계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다.
최호인 대표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식량문제, 환경오염문제 등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을 도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도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모든 농작업을 무인화해 농민이 농작업 시 모바일 기계 하나만 챙겨갈 수 있도록 편한 미래를 만들어 보겠다"고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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