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모바일 앱` 개편…"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한국씨티은행이 기존보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새로워진 씨티모바일 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사용자를 배려하는 글로벌 씨티은행의 표준 디자인을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나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맞춤 상품과 서비스부터 해당 고객에게 적합한 프로모션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되도록 구현해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검색하지 않더라도 로그인 이후 첫 화면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만으로 한국씨티은행의 예금, 외환, 대출, 신용카드, 펀드, 보험 뿐만 아니라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다른 은행의 잔액 정보까지 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자산보호와 사기예방을 위해 글로벌 인증 솔루션을 도입, 기존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바이오 및 간편비밀번호 인증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보안카드나 OTP 없이 계좌 이체나 해외송금과 같은 주요 거래도 가능해진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씨티모바일 앱에서는 각 고객별로 관리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클릭 한번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이상 필요한 서비스 메뉴를 찾아 헤매지 않도록 했다”며 “최신 앱 트렌드를 반영한 씨티모바일 앱에서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를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로워진 씨티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업데이트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울트라, 비스포크 큐브에어,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새로운 씨티모바일 앱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존 씨티모바일 앱 이용고객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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