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 결승골' 수원 김건희, K리그1 10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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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7라운드 MVP는 전남 김현욱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김건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울산 현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결승골을 터트린 김건희를 1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로 나선 김건희는 이기제의 왼발 프리킥을 헤딩 슛으로 연결해 팀의 첫 골을 터트렸고, 후반 39분 염기훈과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원은 김건희에 이어 강현묵, 정상빈까지 골 맛을 보며 3-0으로 울산을 완파하고 리그 3위(승점 15·12득점)로 올라섰다.
두 팀의 경기는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올랐고, 수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김건희와 함께 10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주민규(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류승우, 이창민(이상 제주), 강현묵(수원), 한교원(전북)이, 수비수에는 이기제, 민상기(이상 수원), 홍정운(대구), 안현범(제주)이 포함됐다.
포항 스틸러스의 강현무가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김현욱에게 돌아갔다.
김현욱은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경남FC를 2-1로 꺾은 부산 아이파크가 뽑혔다.
부산과 경남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울산 현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결승골을 터트린 김건희를 1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로 나선 김건희는 이기제의 왼발 프리킥을 헤딩 슛으로 연결해 팀의 첫 골을 터트렸고, 후반 39분 염기훈과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원은 김건희에 이어 강현묵, 정상빈까지 골 맛을 보며 3-0으로 울산을 완파하고 리그 3위(승점 15·12득점)로 올라섰다.
두 팀의 경기는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올랐고, 수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김건희와 함께 10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주민규(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류승우, 이창민(이상 제주), 강현묵(수원), 한교원(전북)이, 수비수에는 이기제, 민상기(이상 수원), 홍정운(대구), 안현범(제주)이 포함됐다.
포항 스틸러스의 강현무가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김현욱에게 돌아갔다.
김현욱은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경남FC를 2-1로 꺾은 부산 아이파크가 뽑혔다.
부산과 경남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