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7명 코로나19 확진…경찰청 관련 감염 7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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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동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3명씩 늘어
18일 울산에서는 울산경찰청 관련 연쇄 감염 7명을 포함해 모두 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27명이 울산 1458∼148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중 7명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경찰청 한 경찰관으로부터 이어진 연쇄 감염으로 파악했다.
경찰청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경찰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458, 1470, 1471번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1472∼1474번은 동구 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자들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1476∼1480번, 1484번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확진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27명이 울산 1458∼148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중 7명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경찰청 한 경찰관으로부터 이어진 연쇄 감염으로 파악했다.
경찰청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경찰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458, 1470, 1471번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1472∼1474번은 동구 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자들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1476∼1480번, 1484번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확진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