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제공하는 위성 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지구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기능이 15일(현지시간) 새로 추가됐다.

미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구글 어스는 2017년 이후 첫 대규모 서비스 개선을 했으며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1984년 이후 37년간 지구 표면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서비스 사이트(g.co/Timelapse)에 연결하면 지구 온난화에 따른 빙하 감소, 아마존 숲 파괴, 간척, 도시화 등 지구 표면의 변화상을 볼 수 있다.

CNBC는 이 서비스는 2천400만장의 위성 사진 덕분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